서울∼임실 반려견 전용열차 달린다…5월 2일 '댕댕트레인' 운행

김동철

| 2026-04-17 10:19:40

▲ 댕댕트레인 홍보물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임실 반려견 전용열차 달린다…5월 2일 '댕댕트레인' 운행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임실N펫스타(5월 1∼3일) 개최를 맞아 반려견 동반 전용열차인 '임실N펫스타 댕댕트레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이튿날인 5월 2일 하루 운행하는 이 열차는 코레일 전북본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이 협업해 마련한 특별 관광상품이다.

열차는 6량(428석) 규모의 임시열차로 편성됐다.

당일 오전 7시30분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수원·평택·천안·서대전·익산역을 거쳐 오전 11시께 임실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1인당 2좌석(반려견 좌석 포함)을 배정하며 전 일정에 반려동물 전문 여행 가이드가 동행한다.

열차 이용객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점심 식사와 산책을 즐긴 뒤 오수의견 관광지 내 축제장으로 이동해 ▲ 어질리티 경기대회 ▲ 설채현 수의사의 반려동물 토크쇼 ▲ 반려동물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펫츠고트래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댕댕트레인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축제를 즐길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견의 고장 임실이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성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차별화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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