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참교육' 등 국내외 드라마·예능 촬영 잇따라

양영석

| 2026-06-22 10:18:41

▲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방송 장면 [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서 '참교육' 등 국내외 드라마·예능 촬영 잇따라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가 국내외 방송·영상 콘텐츠의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을 비롯해 tvN 신규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하이영업중' 등이 세종시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이번 달부터 공개된 참교육 드라마는 정부세종청사와 박연문화관, 도시상징광장 등이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세종시의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자연스럽게 방송 화면에 담겼다.

참교육 드라마는 현재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이 집계한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지난 8∼14일 '참교육'의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는 2천110만 회를 기록해 비영어권 콘텐츠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1일부터 첫 방송이 된 tvN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역시 정부세종청사와 도심 전경 등이 소개돼 세종시 특유의 도시 분위기와 야간 경관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다음 달 대만에서 방영될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하이영업중'은 조치원 파닭과 싱싱장터 등 지역 대표 먹거리와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세종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세종시는 정돈된 도시 경관과 넓은 녹지, 수변 공간, 현대적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영상 촬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방송·영상 콘텐츠를 통해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공간과 도시 이미지가 국내외에 널리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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