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더덕축제 2만8천명 찾았다…농특산물 6억2천만원 판매

더덕 판매만 3억5천만원…첫 농거리 댄스경연대회도 호응

임보연

| 2026-09-16 10:11:36

▲ 대형 더덕비빔밥 퍼포먼스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제1회 농거리 댄스경연대회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청일면 농거리 축제장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횡성더덕축제에 2만8천명이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액은 6억2천만원으로, 이 중 횡성더덕 판매액은 3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축제에서는 대형 더덕비빔밥 퍼포먼스와 더덕 빨리 까기, 황금더덕 찾기, 더덕 튀김 시식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선보인 '제1회 농거리 댄스경연대회'도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전국에서 참가한 경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기존 농산물 축제에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위원회는 댄스경연대회가 젊은 세대의 참여를 넓히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외연을 확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횡성더덕축제위원회는 이번 호응을 바탕으로 농거리 댄스경연대회를 앞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배금학 청일면장은 "축제를 찾아준 관광객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가 지역 농가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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