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흥남철수기념공원' 개관 한 달 만에 2만4천명 관람

정종호

| 2026-07-29 10:14:47

▲ 흥남철수기념공원 방문한 관람객들 [경남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흥남철수기념공원'이 개관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2만4천여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원 내 기념관에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학생, 보훈단체, 역사문화 탐방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첨단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전시 콘텐츠로 흥남철수작전의 역사와 피란민의 삶을 체험할 수 있어 호평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시는 역사교육 프로그램과 특별기획전, 학술행사, 메러디스 빅토리호 입항 기념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면서 흥남철수기념공원을 국내 대표 역사·평화 관광지이자 세계적 평화교육의 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관 한 달 만에 2만4천여명이 찾아주신 것은 흥남철수작전의 숭고한 역사와 인도주의 정신에 대한 관심과 공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장승포동 687번지 일원에 조성된 흥남철수기념공원은 6·25전쟁 당시 피난민을 구출한 흥남철수작전을 기리기 위한 장소로 지난달 문을 열었다.

연면적 2천771㎡·2층 규모 기념관과 기념광장, 휴게공간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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