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재
| 2026-09-04 10:11:13
(강원 고성=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6 청정 고성 한우축제'가 11∼13일 강원 고성군 죽왕면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고성군지부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정 고성의 대표 먹거리인 한우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동해안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봉수대 해변 백사장에 한우 셀프 숯불구이터를 조성, 관광객들이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이색적인 먹거리 공간을 선보인다.
축제장에서는 고성에서 생산한 한우뿐만 아니라 전국 사육두수의 약 0.1%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은 '고성칡소'도 한정 판매한다.
고성군은 전국에서 칡소 사육두수(786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 고성의 특색 있는 강원한우와 고성칡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 모래 놀이터, 한우 캐릭터 색칠하기, 한우가족 모래성 쌓기, 한우 가면 만들기, 송아지 먹이 주기 게임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모험 레저 체험과 오호 VR 체험은 축제 기간 한우 구매 고객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강원한우 홍보관, 프리마켓, 농특산물 판매장, 푸드 트럭존, SNS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고자 버스킹 공연과 해변 길거리 노래방, 퓨전 난타, 민요, 댄스, 팝페라, 7080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강원한우 홍보 행사, 한우 OX 게임, 한소리 색소폰 공연, 한우고기 먹고 소리 지르기 대회, 관광객 즉석 참여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에서 생산한 한우와 희소성이 높은 고성칡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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