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5월은 축제 물결…도시 전역이 문화무대

어린이날·마임축제 행사 집중…세대 참여형 프로그램 다채

이상학

| 2026-05-01 10:10:00

▲ 춘천마임축제 개막행사 '아!水(수)라장' [춘천마임축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춘천 레고랜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 5월은 축제 물결…도시 전역이 문화무대

어린이날·마임축제 행사 집중…세대 참여형 프로그램 다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강원 춘천시 곳곳이 어린이와 가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장'으로 탈바꿈한다.

5월은 어린이날을 중심으로 한 체험행사부터 마임축제, 공연·문학 프로그램까지 한 달 내내 이어지며 춘천 도심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춘천시는 어린이날인 5일 호반체육관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와글와글'을 열고 마술쇼와 어린이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를 선보인다.

앞서 2일에는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책축제가 열려 공연과 체험, 마켓이 어우러진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9일까지는 '차상찬 문화주간'이 운영돼 어린이 행진과 이야기길 걷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어 24일부터 31일까지 춘천마임축제가 열리며 축제 분위기가 정점을 찍는다.

중앙로 개막난장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석사천과 우두공원 일대 '걷다보는마임', 레고랜드 일원 야간 공연 등 도심과 공원을 잇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김유정문학촌 야외 공연, 시립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바로크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이어져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김미애 문화예술과장은 1일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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