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통일대교 구간 [경기도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코스 [경기관광공사 제공]

파주 민통선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내달 1일부터 운영 재개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5월 1일부터 파주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해 12월 운영이 중단되고 나서 4개월 만이다.

과거 군 순찰로로 활용됐던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임진각을 따라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9㎞의 탐방로다.

2016년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이후 연간 1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민간인통제구역이어서 출입을 위해 사전 신청이 필요한데, 1일 1회 50명씩 신청을 받고 있다. 탐방 희망자는 생태탐방로 홈페이지(http://pajuecoroad.com) 또는 올댓스탬프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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