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호
| 2021-08-24 10:14:54
국토안전관리원, 함양산삼엑스포 시설물 안전점검
산삼주제관 등 6개 시설물 마감재 손상 여부 등 점검
(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내달 10일부터 한 달간 열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시설물에 대한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국토안전관리원이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점검은 문화예술회관, 사회복지회관, 산삼주제관 등 엑스포 행사장 내 6개 시설물의 내·외부 마감재 손상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조치 사항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방법 등을 담은 점검 결과를 조직위원회에 제시해 관람객들의 안전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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