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쿵푸 허슬', 21년 만에 재개봉…내달 스크린

박원희

| 2026-09-22 10:14:42

▲ 영화 '쿵푸 허슬' [와이드릴리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중국 영화감독 겸 배우 저우싱츠(주성치·周星馳)의 영화 '쿵푸 허슬'(2005)이 21년 만에 재개봉한다고 22일 배급사 와이드릴리즈가 밝혔다.

'쿵푸 허슬'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악랄한 조직 폭력배 도끼파가 점령한 저룽성채(돼지촌)에 허접한 건달 싱(저우싱츠 분)이 흘러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싱이 도끼파와 저룽성채 은둔 고수들 간의 싸움에 휘말리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유머와 무협 액션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영화 '서유기' 시리즈와 '소림축구'(2001) 등을 선보이며 홍콩 영화계에서 코믹 액션의 대가로 평가받는 저우싱츠가 연출과 각본, 주연을 맡았다.

'취권'(1978)을 연출하고 '매트릭스'(1999), '와호장룡'(2000), '킬 빌'(2003) 등의 무술 감독을 맡은 거장 위안허핑(원화평)이 무술 작업에 참여했다.

영화는 다음 달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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