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조유리, 예술고 배경 드라마 '미미쿠스' 주연

김정진

| 2022-04-11 10:06:59

▲ 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미미쿠스' 대본 리딩 현장 [플레이리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영재·조유리, 예술고 배경 드라마 '미미쿠스' 주연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는 새 드라마 '미미쿠스'의 주연으로 유영재, 조유리, 김윤우, 나나가 캐스팅됐다고 11일 밝혔다.

'미미쿠스'는 누군가를 모방하는 '미믹'(MIMIC)이 판치는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영재는 대형 기획사의 유명한 연습생을 따라한다는 소문에 휩싸이게 된 한유성 역을, 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는 걸그룹 아이스(ICE)의 센터이자 막내인 오로시 역을 맡는다.

김윤우는 비밀을 지닌 대형 기획사 연습생 지수빈을, 그룹 우아의 멤버 나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고등학생 신다라를 연기한다.

올여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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