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신발을 벗나요?" 주한프랑스대사관×락고재, 1천 년 된 마을의 90일

K-VIBE

| 2026-04-22 17:29:17


🎨 "신발을 벗고 들어서는 순간, 작업의 리듬이 달라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 한옥 안에 서양식 캔버스가 놓였습니다.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두 명이 90일을 머물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왜 신발을 벗나요?"
낯선 질문에서 시작된 변화는 습관을 넘어 창작의 태도까지 바꿨습니다.
바닥에 앉는 생활, 창호지 사이로 스며드는 빛, 느린 호흡
도시의 빠른 속도 대신 '느림'이 창작의 조건이 됐습니다.

마을 골목, 강가, 숲
하회마을 전체가 작업실이 됐고 그 90일의 기록은 캔버스 위에 남았습니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기획된 아티스트 레지던시,
천년의 공간이 만들어낸 예술을 담았습니다.

연합뉴스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03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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