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식
| 2026-05-19 10:06:42
제주도, 입춘굿·우도소라축제 최우수 선정…육성금 지원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대표 축제로 새봄 맞이 '탐라국입춘굿'과 우도 특산물을 활용한 '우도소라축제'가 뽑혔다.
제주도는 제주 지정축제 평가에서 탐라국입춘굿과 우도소라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우수축제는 서귀포유채꽃축제, 보목자리돔축제와 추자도참굴비대축제 등 3개가 선정됐으며 유망축제로는 성산일출축제, 고마로마(馬)문화축제, 금능원담축제, 산지천축제, 이호테우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 등 6개다.
탐라국입춘굿은 탐라국 시대부터 이어온 새봄 맞이 풍농굿으로,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우도 천진항을 주 무대로 펼쳐지는 우도소라축제는 뿔소라 등 우도의 특산물과 자연경관, 향토문화를 접목한 지역 행사다.
이들 축제에는 등급별로 각각 최우수 2천만원, 우수 1천만원, 유망 500만원의 축제육성지원금이 지원된다.
지난해 지정축제였던 탐라문화제와 전농로왕벚꽃축제의 경우 바가지 논란으로 탈락한 바 있다.
지정축제는 제주도 축제육성위원회가 지난해 도내에서 열린 축제 28개를 평가해 광역 부문과 지역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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