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
| 2026-09-09 10:06:07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대산문화재단은 교보문고와 함께 박경리 작가(1926∼2008)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문학그림전 '하늘의 빛, 땅의 빛 - 박경리 '토지', 그림으로 만나다'를 10월 27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박경리의 대표작 '토지'의 주요 장면을 그림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길현·김선두·박문종·박세진·박영근·안중경·이동환·홍승희 등 8인의 화가가 참여했다.
참여화가들은 '토지'에서 발췌한 30개 주요 장면을 각자의 개성과 해석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했다. 주요 장면은 이승윤 토지학회 회장이 선정했다.
교보아트스페이스 전시장에는 30점의 그림이 해당 장면 발췌본과 함께 전시돼 박경리의 소설을 새로운 감각으로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산문화재단은 문학그림전 출품작 30점이 담긴 도록 '하늘의 빛, 땅의 빛'도 발간했다. 도록은 전시 관련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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