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4-06 10:08:01
뮤지컬 '몽유도원', 11일 샤롯데씨어터서 개막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뮤지컬 '몽유도원'이 오는 11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고 제작사 에이콤이 6일 밝혔다.
지난 1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 '몽유도원'은 고(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 '몽유도원도'를 원작으로 '삼국사기' 속 도미 설화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수묵화 특유의 여백과 번짐을 활용한 시각적 연출과 서양 오케스트라에 국악 선율을 더한 음악으로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왕 여경 역의 민우혁·김주택, 아랑 역의 하윤주·유리아, 도미 역의 이충주·김성식 등 기존 주연 배우들이 그대로 합류해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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