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야경·감성…동해시, 취향 저격 해변으로 피서객 공략

망상·추암 등 주요 해변 운영시간 연장…뮤직페스티벌로 낭만 더해

유형재

| 2026-07-31 10:05:06

▲ 망상해수욕장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적한 해변서 호젓하게 즐기는 피서…동해시 어달해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8일 강원 동해시 어달해변에서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28 yoo21@yna.co.kr
▲ 동해 대진해수욕장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가족·서핑·감성 여행까지 취향 따라 즐기는 해수욕장."

강원 동해시가 해수욕장마다 다른 매력을 앞세워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휴양, 감성 가득한 바다 산책, 짜릿한 서핑, 아름다운 야경까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어 동해시가 여름 대표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망상·추암·대진·어달 등 주요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해양레저를 체험하며 감성 카페와 야간 공연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망상해수욕장은 4km에 이르는 드넓은 백사장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자동차캠핑장, 한옥마을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춘 동해안 대표 휴양지다.

어린이 물놀이장과 에어바운스, 어린이 풀장 등 가족 친화형 시설은 물론 버스킹 공연과 굿즈샵 운영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추암해수욕장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인 촛대바위와 추암 출렁다리, 해암정과 기암괴석 어우러진 동해안 대표 절경 명소다.

시원한 바다 풍경은 물론 아름다운 야간경관까지 더해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어달해수욕장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는 '어달삼거리'와 감성 카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이 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 이동이 편리하며, 비교적 얕은 수심 덕분에 가족 단위 피서객도 많이 찾는다.

바다와 카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대진해수욕장은 동해안 대표 서핑 명소이다.

서핑존과 일반 물놀이 구역을 분리 운영해 안전성을 높였다.

노봉해수욕장은 바다 본연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웰니스 해수욕장이다.

한적한 해수욕장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추암해변과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는 8월 1∼4일 '해변 뮤직페스티벌'이 열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피서 성수기인 8월 9일까지는 망상·추암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해 한여름 저녁 바다의 낭만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정하연 홍보감사담당관은 31일 "동해시는 올여름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취향에 맞는 해변을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머물고 싶은 여름 휴양도시 동해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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