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10-07 10:08:57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오는 9∼10일 이틀간 설악동 C 지구 설향 공원에서 야외 음악공연인 '속초 버스킹 여행-가을밤 산책 편'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설악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이틀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첫날인 9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과 트로트 무대가 이어진다.
10일에는 싱어송라이터 공연과 바이올린 연주,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각 무대는 30분씩 진행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공연장인 설향 공원은 설악동 246-47 일원에 있다.
인근에는 산책 명소인 설악향기로가 있어 방문객들은 설악동의 가을 풍경과 음악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지역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장터 '서락장'도 운영된다.
장터에서는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 등을 선보인다.
이병선 시장은 "설악동의 가을 정취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악동의 매력을 더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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