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인
| 2026-08-18 10:06:42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관내에 일정 기간 머물며 여행하면 숙박비 등을 지원하는 '슬로우 인(in) 김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지역의 성인 2명 이상이 최소 4박을 하며 김제 곳곳을 여행하면 1인당 6만원(1박 기준)의 숙박비를 최대 36만원(6박)까지 준다.
또 김제 생활인구인 디지털시민으로 가입하고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쓰면 1만원을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다만 체류 기간에 지역의 식당과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제의 매력을 알리는 여행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김제DMO 홈페이지(gimjedmo.com)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단순 관광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머물고, 경험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생활인구가 되도록 하려는 프로그램"이라며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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