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덕
| 2026-09-21 10:06:45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맞닿아 있는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추석 연휴 기간 탐방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4∼26일 어린이·청소년들이 수목원 곳곳의 멸종위기 식물을 찾을 수 있는 낱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퀴즈를 모두 맞힌 탐방객에게 화분을 선물한다.
다채로운 재활용품으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새 활용) 놀이터가 운영되며, 민병갈 갤러리에서는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자료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기념하는 전시 '기억 위의 수목원'도 마련된다.
추석 연휴에는 꽃무릇의 강렬한 붉은 색 꽃 개화도 절정을 맞을 전망이다.
잎이 없는 상태에서 꽃을 피우는 독특한 형태의 꽃무릇은 10월 중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최창호 원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한창인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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