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재
| 2026-06-24 10:09:30
동해시 워케이션 6월에 조기 마감…체류형 관광 활성화 돌풍
숙박·업무 공간 지원에 체험행사 확대…만족도 극대화 유효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운영 중인 'Work in 동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올해 참가자 모집을 조기 마감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시는 2023년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일과 휴식, 여행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3월부터 참가자 모집한 결과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던 사업이 6월 말 현재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워케이션은 근무와 휴가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형태로, 참가자들은 동해시에 머무르며 업무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체, 연구기관, 학교, 상공회의소,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며 수요층이 더욱 확대됐다.
시는 참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숙박·업무 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체험 행사를 확대했다.
기존 서핑, 향수 만들기, 명상 및 감정 오일 체험에 더해 도자기 체험과 레진아트 체험을 새롭게 운영하며 동해만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번 조기 마감은 워케이션이 단순 관광을 넘어 동해시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시는 평가했다.
시는 사업 추진 이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시는 하반기에도 장기 체류 관광상품 개발과 웰니스·치유 관광 프로그램 확대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머무는 관광도시 동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24일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더 많은 사람이 동해에서 일하고 쉬며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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