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주
| 2022-03-25 10:07:00
울산시 "성숙한 한국형 반려동물 문화 만들어요"…업무협약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와 KCMC문화원은 25일 시청에서 '한국형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CMC문화원은 한국형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와 반려동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물림 사고와 소음 등으로 발생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반려동물 예절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동물 학대 근절 등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운영에 앞장서기로 했다.
'책임감 있는 보호자, 예의 바른 시민 견 육성'을 목표로 바른 반려 문화, 보호자 인식 교육, 동물 복지를 위한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이 진정한 반려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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