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 2026-07-10 10:04:29
상반기 스트리밍 1위 한로로…앨범은 BTS '아리랑'
써클차트 상반기 결산…글로벌 K팝 차트 정상엔 케데헌 '골든'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올해 상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사랑하게 될 거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ARIRANG)으로 집계됐다.
대중음악차트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대중음악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반기 차트 결산을 10일 발표했다.
한로로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 '사랑하게 될 거야'는 상반기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3년 8월 발매된 이 노래는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한로로의 대표곡이 됐다. 지난해 11월 말(48주차)부터 꾸준히 주간 디지털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상반기를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매김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올해 상반기 판매량 422만4천16장으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매한 앨범으로 이들의 정체성과 삶을 살아가며 마주한 다양하고 보편적인 감정을 다뤘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로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Golden)은 글로벌 K팝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해당 차트에서 38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8집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Stick With You)'로 다운로드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남매 듀오 악뮤는 정규 4집 수록곡 '소문의 낙원'으로 V컬러링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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