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대, 캄보디아 왕립예술대와 업무협약 사진에서 협약서를 든 두 명을 기준으로 헹 소파디 캄보디아 왕립예술대 총장(왼쪽),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오른쪽) [한국전통문화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통문화대, 캄보디아 왕립예술대와 공동연구·교류 맞손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전통문화대는 캄보디아 왕립예술대와 문화유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인적 교류를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대학은 지난해 3월 캄보디아 문화예술부와 회의를 진행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연구원, 교직원, 학생 등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할 방침이다.

또, 문화유산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발표회(세미나), 회의 등도 함께 연다.

전통문화대 관계자는 "문화유산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양국의 문화유산 기관과 협력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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