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연
| 2026-09-17 09:59:07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국제걷기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 걷기 축제인 제32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10월 24∼25일 원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네덜란드와 독일, 노르웨이, 벨기에, 일본, 중국 등 15개국 외국인 500여명을 포함해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에는 반곡관설동·행구동·봉산동 방면의 북동쪽 코스를 걷는다.
원주천 둔치길을 시작으로 혁신도시둘레길과 치악산둘레길, 운곡솔바람숲길, 치악산바람길숲 등을 지난다.
25일에는 무실동·흥업면·판부면 방면의 남서쪽 코스가 이어진다.
중앙공원둘레길과 마장공원, 무실과수원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등을 통과한다.
코스는 5㎞와 10㎞, 20㎞, 30㎞로 구성된다. 출발 시간은 양일 모두 30㎞ 오전 9시, 20㎞ 오전 10시, 5·10㎞ 오전 11시다.
24일 오후 1∼3시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는 제2회 청소년 댄스·치어리딩 경연대회도 열린다.
체력 인증과 체지방 측정, 영양 상담, 혈압·혈당 검사, 보행 분석 등 건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원주국민체육센터 1층 대회사무국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10월 22일까지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30명 이상 단체는 일반인 8천원, 고등학생 이하는 5천원으로 할인된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17일 "세계 각국의 동호인들과 원주의 가을길을 걸으며 건강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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