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철
| 2026-10-06 10:04:52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대표 양식수산물인 광어를 맛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제주도는 제9회 제주광어 대축제가 오는 9∼11일 사흘간 제주시 연삼로 제주어류양식수협 본소 일원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지난해 축제에는 도민과 관광객 3만여명이 찾았다.
축제장에는 제주 광어를 활용한 먹거리 판매장이 운영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첫날인 9일에는 길트기 사물놀이와 군악대 공연에 이어 오후 5시 개막식이 열린다. 행운권 추첨과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10∼11일에는 여자 팔씨름대회와 '무게를 맞혀라', 제주광어 가요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제주광어 골든벨, 보물찾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 할인행사와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등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청정 제주 광어의 맛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기후변화와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해 광어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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