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5-27 09:57:31
[공연소식] 세종문화회관, '최태지의 발레 보물상자' 7월 공연
국립오페라단, 벤자민 브리튼 '피터 그라임스' 다음 달 개최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세종문화회관, '최태지의 발레 보물상자' 7월 개최 = 세종문화회관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클래식 발레 입문 공연 '최태지의 발레 보물상자'를 오는 7월 25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에선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비롯한 다양한 발레 명작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한국 발레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최태지 예술감독이 직접 해설을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관객들이 발레 동작을 직접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된다.
▲ 국립오페라단, '피터 그라임스' 내달 공연 = 국립오페라단은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피터 그라임스'를 공연한다고 27일 밝혔다.
'피터 그라임스'는 영국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 대표작으로, 영국의 작은 어촌을 배경으로 한 어부의 삶과 그를 둘러싼 마을 공동체의 집단 폭력을 다룬다.
이번 무대는 국내 제작 초연이며, 국립오페라단이 3년 연속으로 선보이는 현대 영어 오페라다.
지휘는 영국의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알렉산더 조엘이, 연출은 2024년 국립오페라단 '죽음의 도시'로 주목받았던 줄리앙 샤바가 맡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주인공 피터 그라임스 역에는 영국의 테너 크리스토퍼 벤트리스와 독일 올덴부르크 주립극장과 오스트리아 빈 폭스오퍼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김재석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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