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축제 내달 2일 개막…생태체험·문화행사 다채

최은지

| 2026-09-07 10:03:01

▲ 소래포구 축제 현장 [인천시 남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 2∼4일 제26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과 소래포구 관광벨트 일대에서 '소래에서 놀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소래바다 퍼레이드, 만선 뮤지컬 등에 이어 가수 크라잉넛의 축하 공연과 해상 불꽃 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시민 밴드 페스티벌, 소래왕 선발대회 왕중왕 콘서트, 소래 수산물 경매, 버블 DJ 파티, 청소년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소래 예술인 콘서트, 시민 합창 페스티벌, 꿈의 서커스, 가수 백지영의 폐막 축하 공연, 해상 불꽃 쇼가 행사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이 기간 체험존과 부스존에서는 어린이 무료 생태체험을 운영하고, 남동산단 화장품 기업들이 K-뷰티 특화 공간도 선보인다.

2천26인분의 어죽 시식회와 전통어시장 공연 버스킹, 새우타워 내 새우·꽃게 연날리기 체험이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소래포구 일대 명소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걷는 '소래 플로깅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빈백이 자리한 힐링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축제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라며 "소래포구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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