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연
| 2026-10-01 09:56:28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이 10월 한 달간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시설 체험비를 50% 할인한다.
할인 대상은 횡성루지체험장과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이다.
군은 가을 축제와 단풍철을 맞아 강원도민의 지역 관광시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횡성에서는 2∼4일 안흥찐빵축제, 7∼11일 횡성한우축제, 17∼18일 태종노구문화제가 잇따라 열린다.
횡성호수길과 어답산, 태기산, 치악산 등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군은 올해 반값 여행 공모사업을 세 차례 운영해 1만여건이 조기 마감되는 등 관광객의 관심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 반값 여행 사업은 인접 시·군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가까운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했다.
군은 이번 강원도민 할인 행사를 통해 인접 지역 주민들의 관광시설 이용을 늘리고 가을철 관광 활성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박은정 군 문화관광과장은 1일 "강원도민들이 가을 축제와 관광시설을 함께 즐기며 횡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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