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16만5천명 제주 찾을 듯…작년 대비 0.6%↑

백나용

| 2026-10-07 09:56:15

▲ 제주 찾은 관광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올해 한글날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16만5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글날 연휴 기간(2025년 10월 8∼11일) 16만4천32명보다 0.6% 증가한 수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 중 14만4천500명이 항공편을, 2만500명이 선박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날짜별로 보면 8일 4만8천명, 9일 4만5천명, 10일 3만7천명, 11일 3만5천명이다.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891편으로 지난해 917편과 비교해 2.84%, 국내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16만8천140석으로 작년 18만40석보다 6.61% 감소했다.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120편보다 20% 증가한 144편이다. 국제선은 일본과 중국 등 6개국 20개 노선을 운항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탑승객 6천800여 명을 실은 크루즈 총 3편이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기상 상황과 당일 예약 등 사유로 일자별 탑승률과 입도객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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