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재
| 2026-04-14 09:55:57
"서울서 출발해 전통시장까지"…동해시, 광역 시티투어버스 운영
수도권 관광객 유치·전통시장 활성화 기대…12월까지 38회 이상 운영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전통시장 연계 광역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를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전통시장 연계 광역 시티투어버스는 전통시장이 열리는 3일과 8일이 포함된 날짜에 맞춰 12월까지 38회 이상 운행된다.
서울시청역에서 출발해 동해 무릉별유천지, 북평민속오일장, 추암 일원을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이용객에게 전통시장 기념품을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6월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리는 라벤더 축제와 9월 무릉계곡 단풍철과 연계한 특별 코스를 운영해 계절별 관광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입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연계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수도권 관광객의 동해시 방문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가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총 7천16명이 이용했다.
전통시장 연계 광역 시티투어버스 역시 지난해 1천435명이 이용하는 등 관광객 유입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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