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대표 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버스 1대당 최대 70만원 지급…축제 3일 전까지 신청

양지웅

| 2026-03-24 10:01:48

▲ 양구 곰취축제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군, 대표 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버스 1대당 최대 70만원 지급…축제 3일 전까지 신청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대표 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양구군이 개최하는 3대 축제 기간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한 여행업체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 서명 및 단체 사진 촬영과 1시간 이상 체류, 지역 소비 금액 1인당 2만원 이상,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 등이다.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사에는 관광객 유치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버스 1대당 관광객 25∼35명은 임차료 50만원, 36∼45명은 임차료 7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여행사는 모객을 확정한 뒤 축제 개최 3일 전까지 양구군 관광문화과로 계획서를 내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양구지역 여행사 관계자와 주민, 공공기관 초청에 의한 행사 참여, 관광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올해 양구군 3대 축제는 청춘양구 곰취축제(5월 2∼5일),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8월 28∼30일),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11월 6∼8일)로 확정됐다.

박현정 관광문화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는 숙박·음식·관광지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만큼,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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