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 2022-03-26 10:05:00
'밀양8경' 위양지에서 6월까지 주말 직거래 장터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8경' 중 한 곳인 위양지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3월 말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딸기·청양고추·깻잎·비트·표고버섯·오디·아로니아·오골계 알·도라지 꽃차·마른 대추·간장·된장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식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판다.
위양지는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못이다.
매년 이팝나무꽃이 피는 봄이 되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팝나무꽃이 만발한 위양지 풍경은 '밀양8경'으로 손색이 없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