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
| 2026-08-26 09:56:15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배우 이정은과 김무열이 누아르 액션물로 만난다.
넷플릭스는 이정은과 김무열이 주연하는 시리즈 '할매'를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할매'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손자를 위해 복수의 총을 든 70대 여인과 그의 사냥 본능을 일깨운 남자가 범죄 조직 청화그룹에 맞서 벌이는 처절한 복수를 그린다.
이정은이 평범한 삶을 살다 손자의 복수에 나서는 정숙자를 연기한다. 정숙자는 홀로 식당 일을 하며 키워낸 손자가 어느 날 의문의 습격을 당해 생사의 고비에 놓이면서 어린 시절 잡았던 총을 수십 년 만에 다시 잡는 인물이다.
김무열은 정숙자의 조력자이자 복수의 기획자 서연우 역을 맡았다.
이정은과 김무열은 이 작품으로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
허준호가 정숙자의 복수 대상인 청화그룹 회장 장광철을 연기한다. 이외에도 최성은, 배나라, 서현우, 문종원 등이 출연한다.
극본은 김희수 작가가 집필하고, 연출은 디즈니+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 1·2를 만든 이권 감독이 맡았다.
작품 공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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