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 2026-09-21 09:57:4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함께 우리 전통 민요를 재해석한 사운드트랙 앨범 '정(情): 피어나는 마음들'을 발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앨범에는 '아리랑', '도라지타령', '너영나영', '군밤타령', '늴리리야' 등 익숙한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6개 트랙과 각 곡의 인스트루멘탈(반주) 버전을 더해 총 12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 '아리랑 (첫 빛을 따라)'는 새로운 빛과 희망을 품고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을 그린 곡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학생들의 합창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 연주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잇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엔씨는 전통문화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유 저작물인 우리 민요를 새롭게 편곡해 대중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원은 국립국악원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문화행사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끔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앨범 작업에는 엔씨의 사운드 팀 'NCSOUND'를 중심으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생 등이 함께했다.
수록곡은 '아이온2', '쓰론 앤 리버티' 등 엔씨 주요 게임의 추석 시즌 이벤트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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