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용
| 2026-09-22 09:57:27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작년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22만9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2025년 10월 5∼9일) 23만9천596명보다 4.4% 감소한 수치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 중 19만2천명이 항공편을, 3만7천명이 선박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날짜별로 보면 23일 5만1천명, 24일 4만9천명, 25일 4만7천명, 26일 4만명, 27일 4만2천명 등이다.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1천105편으로 지난해 1천143편과 비교해 3.32%, 국내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20만8천865석으로 작년 22만4천314석보다 6.89% 감소했다.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159편보다 15.72% 증가한 184편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탑승객 8천200명을 실은 크루즈 총 3편이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해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로 이어지는 장기 연휴에 따른 여행 수요가 추석 연휴 후반까지 지속된 특수성이 있다"며 "올해는 상대적으로 연휴 기간이 짧아 작년보다 입도객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