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 2026-03-26 09:54:59
통영·남해,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 디지털 콘텐츠 공모 선정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2025년)을 기념해 주관한 '2026년 지역 디지털 콘텐츠 공모'에 통영시, 남해군이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두 지자체는 내달부터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각각 제작해 연말께부터 선보인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역사적 몰입감을 극대화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든다.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구안·통제영 거리·디피랑 일대에서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를 주제로 미디어아트 스토리를 만들어 보여준다.
남해군은 '바다에 새긴 빛의 결'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이순신 바다공원에 있는 영상관에서 상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비 3억원씩을 지원한다.
통영시는 조선 수군 총사령부였던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곳이면서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왜 수군을 크게 격파한 '한산대첩' 주 무대다.
남해군은 노량해전에서 왜 수군을 무찌르고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시신을 육지로 처음 모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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