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시장 야시장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행사 포스터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리두기 해제 뒤 첫 휴가철…대구시, 관광상품 할인행사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대구관광협회와 공동으로 대구여행 관광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여행, 싸(고)다(양한)(대)구'라고 이름 붙인 이 이벤트에선 관광상품 가격의 최대 40%를 할인해 준다.

대구투어패스(www.dgtourpass.com) 사이트에서 지역 20개 여행사의 32개 여행상품을 20만원 한도 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지역 관광과 내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관광협회(☎053-746-6407~9)와 대구투어패스(www.dgtourpass.com)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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