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K팝 팬덤 광고시장 공략…SM·JYP·YG 총출동

1020세대 겨냥 지도·웹툰·치지직에 AI 옥외광고 결합

오지은

| 2026-10-22 09:53:11

▲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행사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네이버는 22일 성남 1784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특화된 광고 상품 운용 전략을 공개하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네이버 공식 파트너사인 글링크미디어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SM, JYP, YG 등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네이버는 K팝 팬덤의 핵심인 1020세대가 즐겨 찾는 네이버지도, 치지직, 웹툰, 크림 등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옥외광고(DOOH) 설루션 '애드부스트 스크린'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전국 17개 시도의 영화관, 대중교통, 전광판 등 35만9천 대 디지털 매체에 맞춤형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네이버는 올해 걸그룹 아이브, 리센느 등의 컴백 시기에 맞춰 해당 설루션과 주요 모바일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종민 네이버 비즈니스 수익화 부문장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광고주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한 자리"라며 "미디어 콘텐츠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 부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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