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추석연휴 안전·민생 24시간 대응체제…공영주차장 개방

정준영

| 2026-09-21 09:54:15

▲ 용산구청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민생·생활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오는 23∼28일 '추석 종합대책'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연휴 기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과 민원에 대응하고, 청소·교통·주차·비상진료 등 분야별 상황실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고자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보건소에 비상진료반을 운영해 경증 환자를 처치하고 응급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24시간 종합상황실에서 안내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생대책으로 전통시장 명절 행사를 지원하고 100억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 발행했다.

복지 수급 가구와 한부모가족, 노숙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는 맞춤형 명절 지원과 안부 확인을 이어간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19곳과 학교 주차시설 4곳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은 계도 위주로 완화한다. 귀경객이 몰리는 26∼27일에는 지역 내 마을버스 운행 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한다.

쓰레기 배출 자제 기간(24∼25일)을 사전에 안내하고, 청소 기동반을 운영해 연휴 중 생활폐기물 관련 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경대 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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