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 2026-07-02 09:50:48
"밀서를 찾아라"…군산 근대문화유산서 역사체험 콘텐츠 운영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3일부터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옛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에서 역사체험형 콘텐츠 '식량영단의 밀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객이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임무를 수행하며 역사를 체험하는 몰입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특히 시는 지난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 난이도를 조정하고, 현장 동선과 시설물 안전관리 등 콘텐츠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현장에는 전문해설사 2명이 상주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영효 시 문화예술과장은 "식량영단의 밀서가 군산의 근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역사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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