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혜
| 2026-06-02 09:54:46
제주돌문화공원 20주년 기념 전시 공연 등 축제주간 운영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돌문화공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개원 20주년 기념 축제 주간'이 운영된다.
2일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에 따르면 '거신의 땅, 태초의 돌이 빚어낸 20년의 서사, STONE UNIVERSE(스톤 유니버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공원의 지난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제주 돌문화의 독창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2일에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재조명하는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용호 사진영상전 '남국재견 : 제주, 다시 보다' 개막행사, 박정자 등 30여명이 출연하는 김아라 연출의 침묵극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 야외 공연 등이다.
13일에는 공원의 미래 비전을 논하고 도민과 화합하는 행사가 이어진다. 돌문화공원 중장기 발전 전략 공유 세미나, 20주년 기념식, 축하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원 곳곳에는 싱잉볼 명상과 요가를 체험하는 '힐링 유니버스 존', 테라리움과 돌문화 케이크를 만드는 '컬처 아틀리에 존', 참여형 어드벤처 및 스톤 플레이그라운드 존,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주말인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설문대할망제단 일원에서는 어린이와 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오백장군 페스티벌'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및 버스킹 등 무대 공연, 여성 팔씨름 대회, 어린이 물총싸움, 장기자랑 대회 등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3일 동안 제주돌문화공원을 찾는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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