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환
| 2026-06-24 09:50:45
충주시, 30일 의암 류인석 선생 일대기 판소리 공연
(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30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항일 의병장인 류인석 선생의 일대기를 판소리로 엮은 창작공연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충주문화원과 춘천문화원, 의암 류인석 기념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의 작품은 을미의병 항쟁 당시 충주성 전투를 이끌었던 의암 류인석 의병장의 삶을 판소리로 재해석한 것이다.
박양순 명창이 도창을 맡고, 30여명의 출연진이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총 13장에 걸쳐 입체적으로 공연한다.
충주문화원 관계자는 "충주성 전투는 조직적 군사 활동으로 발전한 항일 무장투쟁의 정신적 뿌리"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류인석 의병장의 숭고한 항일 정신을 가슴 깊이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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