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란
| 2026-07-01 09:50:21
발달장애 작가들이 재해석한 풍속화·호족반…'뮷즈' 출시
하트하트·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우리들의 밥상' 특별전 MD 4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문화상품 브랜드 '뮷즈'(MU:DS)가 발달장애 작가들과 함께 우리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상품을 선보인다.
하트하트아트앤컬처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연계 문화상품(MD)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특별전이 전하는 '함께 나누는 한 끼'의 의미를 문화상품을 통해 오늘의 일상으로 친숙하게 전하고자 기획됐다.
상품 개발에는 하트하트아트앤컬처 소속 발달장애 작가 4인이 참여했다.
출시된 상품은 쟁반 4종으로 ▲ 김홍도 주막 ▲ 성협필풍속화첩 ▲ 호족반과 나비 ▲ 호족반 패턴 등이다.
정혜인 작가는 조선시대 대표 소반인 호족반을 꽃과 나비로 수놓아 서정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최희민 작가는 전통 유물을 현대적인 패턴과 과감한 색채로 재구성했다. 이주민 작가는 김홍도 풍속화 '주막' 속 인물들을 재해석해 생동감을 더했고, 박세종 작가는 '성협필풍속화첩'의 '고기 굽기'를 소재로 함께 나누는 기쁨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상품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온라인숍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2 상품관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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