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망상서 즐기는 여름밤 낭만…동해시 해변 축제 '후끈'

릴보이 등 인기 가수 총출동…빛 테마파크 연계 체류형 관광 확대

유형재

| 2026-07-28 09:53:09

▲ 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 홍보물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동해시 추암 야경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의 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동해 해변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추암해변과 망상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동해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해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해시 대표 여름 문화축제다.

공연은 30∼31일은 추암해변, 8월 1∼4일은 망상해변에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신예영, DK, lIlBOI, 박군, 박상민 밴드를 비롯한 인기 가수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발라드, 힙합, 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하며 여름밤 해변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추암해변에서는 야간 관광명소인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도 운영된다.

특화 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별빛 포토존 등 다채로운 야간 경관이 조성돼 공연을 관람한 뒤 추암의 밤바다를 거닐며 색다른 볼거리와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이 여름 성수기 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진 한국예총 동해지회장은 "추암과 망상해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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