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09-01 09:50:19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가 올여름 9천여명의 이용객을 맞으며 도심 속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지난 6월 20일 문을 연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를 8월 30일까지 운영한 결과 모두 9천50명이 이용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주로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됐지만, 인명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
시는 개장에 앞서 폐쇄회로(CC)TV와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시험 운전과 사전 안전 점검을 했다.
운영 기간에는 안전요원과 의료인력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 사고 예방과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수질과 위생관리도 강화했다.
매일 한 차례 물을 교체하고 시설 청소와 살균·여과 작업을 진행했으며, 2주마다 수질검사를 했다.
운영 기간 위생관리와 관련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병선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물놀이터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사항과 이용객 의견을 살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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