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풍수원성당서 야외 복합문화행사 '오후의 피크닉'

6월 6일 서경덕 교수의 역사 홍보 강연부터 공연·체험 다채

임보연

| 2026-05-27 09:52:04

▲ '오후의 피크닉' 안내문 [횡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 풍수원성당서 야외 복합문화행사 '오후의 피크닉'

6월 6일 서경덕 교수의 역사 홍보 강연부터 공연·체험 다채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6월 6일 횡성 풍수원성당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외형 복합문화행사 '오후의 피크닉'을 개최한다.

풍수원성당의 역사적 가치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공연·강연·체험·휴식을 결합한 문화행사이다.

지역 문화거점 공간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서원면 농악팀과 실버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재즈·클래식·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지역 예술인과 공연단체가 참여해 초여름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신여대 교수이자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가 '한국 문화와 역사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인문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한국 문화와 역사 콘텐츠의 가치와 세계 속 문화홍보의 중요성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풍수원성당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문화해설 프로그램 스토리트래킹, 공예체험, 부채 만들기 등 자율 체험놀이터, 힐링 피크닉존,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재단은 관람객들이 풍수원성당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머물며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들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7일 "풍수원성당이라는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초여름 풍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