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성 상족암에 146억 투입 '공룡 디지털 놀이터'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일환…실내외 오감체험시설·해안 탐방로 구축 등

이정훈

| 2026-03-30 09:53:16

▲ 고성 상족암놀이터 명소화 사업 조감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상족암 디지털 놀이터 명소화 사업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도, 고성 상족암에 146억 투입 '공룡 디지털 놀이터'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일환…실내외 오감체험시설·해안 탐방로 구축 등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올해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 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고성군이 국비·지방비 146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 군립공원에 공룡을 테마로 한 디지털 놀이터를 만든다.

천연기념물인 상족암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곳이다.

도와 고성군은 2027년까지 상족암군립공원 고성공룡박물관 인근 660㎡에 실내 전시공간과 영상 상영관이 있는 1층 규모 오감체험 공룡놀이터를, 야외 7천700여㎡에 화산놀이터, 디지털 전망대, 듕가리(공룡) 쉼터 등을 갖춘 공룡 모험놀이터를 조성한다.

또 상족암 해안가 탐방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둘레길을 낸다.

앞서 문체부는 2023년 12월 부산·광주·울산·전남·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했다.

문체부, 경남도, 18개 시군은 2033년까지 광역관광개발사업에 1조1천80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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