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재
| 2026-05-06 09:50:50
동해문화관광재단, 용산서원서 '명인, 전통을 담다' 개최
국가유산 활용 12년 연속 선정 성과…"지역 문화 브랜드 강화"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2026 용산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명인, 전통을 담다' 행사를 오는 8∼9일 용산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을 보유한 전통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동해지역 전통 도자 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강원도 무형유산 전통자기도공인 흑자장·오자장 김병욱 선생이 참여해 전통 기술과 철학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작품 전시를 비롯해 인문학 콘서트, 도자기 빚기 및 청화백자 체험, 다도·유생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단은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향교·서원 분야)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통 공간에서 명인의 기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콘텐츠로 지역 문화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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