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희
| 2026-06-09 09:53:10
롯데시네마, BTS 부산 공연 맞아 심야 상영회 개최
12∼13일 부산본점…'상자 속의 양'·'군체' 등 3편 상영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롯데시네마가 오는 12∼13일 부산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맞아 특별 심야 상영회 '퍼플 나이트 인 부산'(PURPLE NIGHT IN BUSAN)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방탄소년단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인 국내외 아미(팬덤명)에게 심야 시간대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상영회는 공연이 열리는 12일 밤과 13일 밤 두 차례에 걸쳐 롯데시네마 부산 본점에서 진행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디스클로저 데이', 영어 자막이 제공되는 연상호 감독의 '군체'까지 세 편을 상영한다.
상영이 끝난 뒤에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쉴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관객의 휴식을 위해 이어플러그와 온열 안대를 증정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극장의 안락한 인프라를 활용해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팬들이 함께 모여 공연의 여운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IN) 부산' 공연을 열고 국내 팬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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