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성
| 2026-01-29 09:52:56
배철수·데이식스 영케이·아이들 우기, 음저협 정회원 승격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밴드 송골매의 배철수와 데이식스의 영케이 등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이 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배철수, 영케이(강영현), 그룹 아이들 우기(송우기) 등 총 30명의 2026년 정회원 승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음저협은 국내 음악 창작자의 저작재산권을 신탁 관리하는 단체로, 매년 1월 협회 규정에 따라 준회원 가운데 입회기간과 저작권료 실적 등을 기준으로 승격자를 선정한다.
송골매 멤버이자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배철수는 올해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그는 송골매의 '모여라', '빗물' 등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후에도 가수이자 라디오 DJ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데이식스 베이시스트인 영케이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팀의 대표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영케이는 데이식스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음저협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우기 또한 '네버랜드'(Neverland), '올 나이트'(All Night) 등 아이들 노래 작사·작곡에 참여해 정회원이 됐다.
이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장성은), 세븐틴·스트레이 키즈의 곡을 작업한 작곡가 한원탁 등도 정회원 명단에 들었다.
장범준, 선우정아, 십센치(권정열) 등은 과거 정회원 자격으로 활동하다 음저협 규정에 따라 올해 재승격됐다.
비대중음악 분야에서는 동요 작가 오남훈, 종교음악 작가 이혁진, 순수음악 작가 김은수가 정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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