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공공데이터로 서비스 개발"…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과 전시, 문화재, 콘텐츠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제품·서비스 개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기획', 문화적 쟁점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총 14개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주관 기관장상과 함께 상금 총 4천250만 원을 수여한다.

제품·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각 대상팀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문화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식 누리집(www.culture.go.kr/contest)에서 해당 공모 부문을 선택해 신청서와 추가 자료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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